방금 전에 산부인과를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심장소리를 들으러 방문했습니다.
음..
첫째때랑 다른 느낌인거 같습니다.
첫째는 감동과 약간의 눈물이 흘렀지만 둘째 심장 소리를 들으니 배속에서 잘 성장하고 있다는 안도감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첫째때는 신기한 감정이었다면 둘째는 꼬물딱 하는것이 귀여운 감정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어제는 장모님 생신이라 점심 겸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밖에서 자는라 밥을 안먹은 아기를 위해 약간의 밥을 만들어 주었지만 먹기싫다고 울고 했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아이한테 밥 먹지 않을거면 먹지마 하고 치워버렸습니다.
속상한 아기는 더 울고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거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너무 아이한테 미안해 같이 지내는 아내와 아이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조금은 더 마음의 여유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태어날 둘째 아이에게 조금은 여유로운 아빠의 모습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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