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기가 태어나고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조금 더 익숙한 아빠의 모습일까? 잘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일지? 항상 고민끝에 잠드는거 같습니다.
실제 생활은 아기랑 씨름하다 누우면 잠드는 것이 일상 생활의 모습입니다.
두번째 아기는 엄청 많이 힘들거를 알기에 조금 더 마음의 준비를 해보지만
성장하는 첫째아기의 떼가 심해지면서 우리 둘다 멘탈을 잘 잡고 할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되는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산부인과 방문을 했습니다.
2년전과는 다른 등 받이가 있는 의자들 여전히 많은 산모들이 있습니다.
1층에서는 애기들의 울음소리로 인해 정신이 없습니다.
다행히 우리 첫째는 얌전히 잘 기다려주는거 같아 감사합니다.
많은 기다림 끝에 순서가 왔습니다.
의사선생님 방에 들어가 까만 화면을 보았습니다.
아직 초기라 아가 방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임신 수치를 본다고 합니다.
저는 첫째 아이와 기다리고 있고 윤희는 채혈실에 들어가 혈액을 뽑고 왔습니다.
14시30분 쯤 연락이 와 임신 수치 140 정도라고 합니다.
2주뒤에 산부인과를 방문하라고 합니다.
10개월간의 산부인과 동행이 시작합니다. 예전 첫째 때가 생각나며 이제는 첫째도 데리고 움직여야 합니다.
10개월동안 품고 있을 윤희의 고생도 시작 될거 같습니다. 옆에서 잘 케어 해줄수 있는 남편이 되길 바래봅니다.
국민 행복 카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볼려고 합니다.
첫째 아기때는 발급받으래서 발급 받고 이동하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조금은 익숙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을 한장의 카드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첫째 아기 어린이집 보낼때도 보육료 지원이 나옵니다.
첫 아이 생기신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국가 지원금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청 자체는 산부인과 방문시 상담해주는 곳이 있어 어렵지 않게 신청하고 카드 발급 받아 병원비에 사용했던거 같습니다.
http://www.voucher.go.kr/common/main.do
국민 행복카드에 관심 있으시거나 첫 아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알아보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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